무인로봇 ‘파이퍼’, 사족보행 로봇 ‘덱스터’, 해양 무인로봇 ‘랍스터’ 등 기술 통해 잠재력 높이 평가 “다양한 무인로봇 솔루션 갖춰 시장성 높아” 더인벤션랩이 무인로봇 개발사 칼만에 투자를 이어갔다고 알렸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4.5억 원 투자에 이어 이뤄진 총 5억 원 규모 후속 투자다. 칼만은 원자력발전소 냉각을 위한 냉각해수계통(ESW) 관로 점검에 특화된 무인로봇 ‘파이퍼(Pyper)’를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수 차례 개념증명(Poc)를 진행한 끝에 현장에서 배관 점검, 모니터링 등 과정에서 활약 중이다. 파이퍼는 방사능 환경에서도 가동해 기존에 작업자에게 의존했던 원자력발전소 설비 관리 과정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데 강점을 가진다. 칼만은 ‘덱스터(Dexter)’를 필두로 사족보행 로봇 자체 개발·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소재 원자력발전소에도 자사 로봇 기술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더인벤션랩 이사는 “칼만은 국내 산업용 로봇의 고성능 액추에이터 생산 역량을 보유한 기술력 있는 기업”이라며 “칼만이 갖춘 다양한 무인로봇 솔루션 기술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칼만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드라이브 전문기업 맥슨이 프레임리스 구조의 BLDC 모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모터는 다이내믹한 구동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코더의 내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맥슨은 다양한 로봇 분야를 위한 ECX 플랫 모터의 새로운 시리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한된 공간으로 인한 설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이토크 프레임리스 로봇 액추에이터 ‘EC 프레임리스 DT 모터’ EC 프레임리스 DT 모터는 다이내믹한 구동, 콤팩트 사이즈 및 높은 출력에 대해 증가하는 시장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콘셉트의 모터로 주목할 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이내믹한 움직임의 구현을 위해 개발됐으며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결합 및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협업로봇 및 엑소스켈레톤과 같이 빠른 가감속이 필요한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 EC 프레임리스 DT50은 4000rpm의 정격 속도에서 500mNm 이상의 정격 토크에 쉽게 도달할 수 있으며 외부 고정자의 직경은 50mm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모터 사이즈 대비 내경 28mm의 큰 중공 사이즈와 최소의 모터 길이가 특징이다